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경찰 “폭력집회 지도부 전원 사법처리”

등록 2006-11-23 00:27

전남·대전·충남 지역 관련자 27명 조사
경찰청은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결의대회 등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 집회와 관련, 27명을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를 받고 있는 참가자는 집회 도중 방화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중 집회가 격렬했던 대전ㆍ충남지역이 6명, 전남 지역이 21명이다.

경찰은 "연행된 이들은 모두 농민회원이나 노조 지방지부 회원 등 단순 참가자로 한미FTA반대 범국민운동본부 등 집회 주최측 간부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국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이끈 전국 및 지역별 지도부에게 출석 요구서를 발송,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며 조사를 받고 있는 27명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날 전국적으로 집회에 참가한 인원은 서울 9천명, 지방 6만5천명으로 총 7만4천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경력 25명, 시위대 10명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조성미 기자 helloplum@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