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온 이주노동자 파마시리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의 해결을 요구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과 이주노동자들은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사건의 피해를 배상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울 때까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계속 농성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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