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조 위원장의 사의 표명 이유는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이번 대통령선거 때부터 정치권에 몸담기 위한 것으로, 청와대에서 사표가 수리되는 대로 통합신당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 위원장은 15·16대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5년 4·30 재보궐선거에서 지역구인 성남 중원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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