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학력·토익성적 불문, 능력과 열정만 본다

등록 2005-04-28 14:51수정 2005-04-28 14:51

대전 도시철도공사 '2불문' 방식 채택

대전 도시철도공사(사장 김광희)가 신입 사원채용에 학력이나 토익(TOEIC) 및 토플(TOEFL)성적 등을 보지 않는 이른바 `2불문' 방식을 채택키로 했다.

대전 도시철도공사는 오는 7월 266명을 최종선발할 첫 신입사원 채용에 학력제한을 없애고 일부 공사에서 시행중인 토익, 토플 점수로도 자격을 제한하지 않기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이 같은 `학력파괴' 방침에 따라 대졸자나 석.박사 학위소지자에게도 일체의 가산점을 주지 않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능력과 열정 ,직무적합성만이 직장인 최고의 덕목이라는 인재양성방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 채용에 `2불문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대신 장애인 의무고용과 함께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취업보호대상자,5.18 민주유공자 취업지원대상자, 각종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서는 일정한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공사는 이와 함께 공정한 시험관리를 위해 면접관 전원을 외부인사로 위촉하거나 공사 관계자는 일부만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