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동자 기념사진 ‘찰칵’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한테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 3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성당에서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은 성모마리아 상 앞에서 어울려 자세를 취하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의 불법·합법 이주노동자들을 돕고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엑소더스 이주센터가 올해 봄부터 펼쳐온 이 행사에선 여러 독지가들의 크고 작은 후원을 받아 사진 인화와 액자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의정부/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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