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서울버스노조 총파업 앞두고 대규모 집회

등록 2005-05-03 17:19수정 2005-05-03 17:19

<b>파업결의 서울시버스노조 집회</b> 오는 9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버스노조 소속 노조원들이 3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임금삭감 없는 주5일제 실행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파업결의 서울시버스노조 집회 오는 9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버스노조 소속 노조원들이 3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임금삭감 없는 주5일제 실행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오는 9일 총파업을 결의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서울시버스노조 소속 노조원 4천여명은 3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임금삭감 없는 주5일제 실행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에서 임금 삭감 없는 주5일제 실시와 함께 61세 정년 보장, 상여금50%씩 매월 지급 등을 요구했다.

▲ 오는 9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버스노조 소속 노조원들이 3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임금삭감 없는 주5일제 실행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들은 또 "지난해 7월 시행한 준공영제에 따라 휴식시간 및 식사시간 감소 등으로 근로 환경이 악화되고 서울시의 일방적인 운휴 지시로 절대 임금도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 후 일신빌딩→염천교→의주R우회→중앙일보사→알리안츠생명빌딩→횡단보도→효성빌딩 앞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약 1.2km를 행진했다.

서울시버스노조는 2일 서울시내버스 63개 노조별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84.4%의 찬성으로 9일부터 파업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