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 넘게 파업을 벌여 온 고속철도(KTX) 해고 승무원들이 새해를 앞둔 지난 연말 서울 영등포의 한 음식점에 모여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최근 법원이 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복직 희망에 부풀어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민정·김영선·김다영·목유미·차미선·김성희·정미정·김진옥·김영미·정연홍씨.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1000일 넘게 파업을 벌여 온 고속철도(KTX) 해고 승무원들이 새해를 앞둔 지난 연말 서울 영등포의 한 음식점에 모여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최근 법원이 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복직 희망에 부풀어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민정·김영선·김다영·목유미·차미선·김성희·정미정·김진옥·김영미·정연홍씨.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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