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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덤프연대 파업중단 현장복귀

등록 2005-05-12 18:56수정 2005-05-12 18:56

지난 1일부터 파업을 벌여온 덤프연대 조합원 및 파업 참가자들이 12일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전국건설운송노조 소속 덤프연대는 이날 파업중단을 선언하고 “현장으로 복귀해 실질적인 과적 거부과 단가인상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덤프연대는 “정부가 최근 부당과적 문제와 관련해 법안 개정 방침을 밝힌 만큼 파업을 중단하고 법 개정 때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과적 거부 투쟁과 단가 인상 투쟁을 전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덤프연대는 “정부가 법안 개정 시기나 부당과적 근절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고, 다단계 도급구조 등에 대해서도 아무런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6월15일까지 정부의 구체적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수도권만이 아닌 전국적 차원의 2차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상우 기자 y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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