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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정리해고 철회하라”

등록 2009-04-24 19:36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노조원들이 24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지식경제부에 ‘쌍용차 회생을 위한 긴급지원 건의문’을 전달하려다, 경찰에 가로막히자 경찰 대열을 넘으려 하고 있다. 쌍용차 노조원들은 이날 ‘정리해고 철회’ 등을 촉구하며 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인 뒤 상경했다. 과천/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노조원들이 24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지식경제부에 ‘쌍용차 회생을 위한 긴급지원 건의문’을 전달하려다, 경찰에 가로막히자 경찰 대열을 넘으려 하고 있다. 쌍용차 노조원들은 이날 ‘정리해고 철회’ 등을 촉구하며 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인 뒤 상경했다. 과천/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가 24일 ‘정리해고 철회’ 등을 촉구하며 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이날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조합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와 회사 쪽은 노조의 정상화 방안은 거들떠보지 않은 채 정리해고만이 정상화의 유일한 길인 양 여론을 호도한다”며 “정리해고 방침을 철회하고 회생 계획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이창근 쌍용차지부 기획부장은 “최근 공개된 지식경제부의 ‘주요 업종별 구조조정 방향’ 대외비 문서를 통해, 완성차 업체를 5개사에서 3개사 안팎으로 줄인다는 정부의 의도가 드러났다”며 “쌍용차 경영 부실의 책임이 정부에 있는 만큼, 정부가 쌍용차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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