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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열린 ‘호스트 패밀리’ 결연식에서 참석자들이 서로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호스트 패밀리’란 한국인이 외국인 노동자와 결연을 맺어 친구이자 정신적 후원자 구실을 하는 캠페인으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아리랑티브이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해성 목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도영심 국가이미지제고위원회 위원장,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 루안, 이용경 케이티 사장, 방글라데시 출신 노동자 하룬, 구삼열 아리랑티브이 사장.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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