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졸업했어요 ‘주부들의 우생순’ 배움의 기회를 놓친 40대 이상 주부들의 배움터인 양원주부학교의 졸업식이 열린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흥동 교내 강당에서 졸업생들이 헤어지기 아쉬워하며 어깨를 감싸 안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선 81살 김정용 할머니를 비롯해 230명의 만학도가 졸업장을 받았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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