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5일 제주 노선 운항률이 78%에 달하고 국제선은 시드니행 1편을 제외한 111편이 정상운항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25일 국내선은 제주 노선이 99편 가운데 22편이 결항되고 기타 내륙노선은 부산→김포ㆍ대구→김포ㆍ인천→부산 각 1편, 부산→인천 2편 등 5편만 운항돼 총 178편 중 운항편수는 82편이다.
국제선은 112편 중 111편이 운항(인천-시드니 1편 결항)되며 화물 노선은 4편이 모두 결항돼 국제선과 국내선까지 합치면 모두 294편 가운데 193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첫 출발편은 국제선은 오전 9시 인천발 마닐라행 OZ701편이며 국내선은 오전 7시 김포발 제주행 OZ890편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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