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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아모레퍼시픽·씨엔에스푸드 ‘고용평등 표창’

등록 2012-04-01 19:40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사진)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중소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은 씨엔에스푸드시스템(대표이사 심문구)이 수상한다.

고용노동부는 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제12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을 열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 현재 여성근로자 비율이 63.5%에 이르며 남녀 구분없는 승진 기회를 부여해 1년 만에 여성 관리자 비율이 17%를 웃도는 등 여성고용 증진에 이바지했다고 인정받았다. 출산·육아지원책을 실시해 지난 2년 동안 416명의 산전후 휴가자가 전원 복귀했으며, 육아휴직 기간에는 법으로 정한 육아휴직급여(통상임금의 40%, 최고 100만원)에 통상임금의 60%를 추가로 3개월 동안 지원한다.

2003년 설립한 씨엔에스푸드시스템은 2005년부터 채용 때 성별과 학력 제한을 철폐했고, 남녀면접관비율을 1대1로 만들었다. 회사의 고충처리위원회 남녀 비율도 동수로 유지하고, 2011년 여성관리자 수를 40%(10명)까지 끌어올렸으며 임신휴직제도·유사산휴가제·태아검진 휴가제 등도 시행하고 있다.

이유진 기자 fr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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