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양대노총 첫 공공부문 공동파업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노동개악 저지, 성과퇴출제 분쇄, 총파업 투쟁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상경한 공공운수노조원들로 여의도공원이 꽉 차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이 사상 첫 파업에 들어가는 등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는 공공부문 노동조합들의 연쇄파업이 29일에도 이어졌다.

공공연맹과 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6만명(주최 쪽 추산, 경찰 추산 3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해고연봉제·강제퇴출제 분쇄, 사회공공성 강화'를 주장했다. 공공연맹 3개 노조 6300명과 공공운수노조 14개 노조 6만1000명이 이날 파업에 참여했다. 양대 노총의 첫 공공부문 공동 파업이다. 공공운수노조 쪽은 “정부의 탄압에도 철도·지하철·병원·가스 등에서 파업대상 기관사, 간호사 등이 거의 100% 파업에 참여하고,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사무직에서도 전원 파업에 동참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양대 노총 공공·금융부문 연쇄파업은 지난 22일과 23일 한국노총 공공노련과 금융노조의 대규모 집회를 시작됐다. 이후 27일 철도·지하철·가스·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포함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고, 28일에는 보건의료노조와 금속노조 등이 참여했다.

글 정은주 기자 [e-mail]

사진 신소영 기자 [e-mail]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노동개악 저지, 성과퇴출제 분쇄, 총파업 투쟁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상경한 공공운수노조원들이 성과주의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노동개악 저지, 성과퇴출제 분쇄, 총파업 투쟁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상경한 공공운수노조원들이 성과주의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노동개악 저지, 성과퇴출제 분쇄, 총파업 투쟁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상경한 공공운수노조원들로 여의도공원이 꽉 차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노동개악 저지, 성과퇴출제 분쇄, 총파업 투쟁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상경한 공공운수노조원들로 여의도공원이 꽉 차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