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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4개월 만에 만난 노사정 대표자들

등록 2018-08-28 19:54수정 2018-08-29 12:09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 결정 계기로 마련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조만간 공식 출범 가능성
지난 4월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제3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연합뉴스
지난 4월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제3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연합뉴스
민주노총을 포함한 노사정 대표자 6명이 4개월 만에 만났다. 사회적 대화 재개를 통한 노동현안 갈등 해소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 등 노사정 대표자 6명은 28일 서울 종로구 한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 5월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반발해 모든 사회적 대화 불참을 선언했던 민주노총의 복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 지난 4월23일 3차 노사정대표자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김영주 고용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만남 이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 사회적 대화가 재개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기존 노사정위원회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4월 노사정 합의로 만들어졌지만 아직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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