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사 합의서 서명 뒤 교섭 합의 기자회견 열어
임재춘 조합원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콜텍 본사 앞에서 열린 교섭 합의 기자회견 시작 전 올해 1월까지 고공농성을 하고 내려온 파인텍 박준호 사무장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포옹하고 있다. 올해 초 농성을 마치고 굴뚝을 내려온 파인텍 노동자들은 “파인텍을 계기로 콜트콜텍 노동자 문제도 해결되길 바란다. 우리도 함께 하겠다”고 연대와 응원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왼쪽부터),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박영호 콜텍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본부에서 열린 콜텍 노사 조인식에서 정리해고 노동자 복직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소영 기자
김정우 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왼쪽)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콜텍 본사 앞에서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 지회장과 악수하며 축하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 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콜텍 본사 앞에서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함께 응원해준 이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콜텍 본사 앞 농성 천막에 임재춘 조합원의 단식 농성 상황판이 걸려 있다. 전날까지 42일 동안 단식농성을 한 임재춘 조합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녹색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소영 기자
올해 60세를 정년을 맞은 김경봉 조합원(왼쪽부터)과 임재춘 조합원,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 지회장은 5월 2일 복직하지만, 복직과 동시에 무급휴직 처리돼 같은 달 30일 퇴직한다. 신소영 기자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콜텍 본사 앞에서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마지막 구호 “정리해고 폐지하자”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