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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국회 앞에 선 ‘대우버스’ 노동자

등록 2020-09-08 14:16수정 2020-09-08 15:48

대우버스 노동자, 정리해고 철회 촉구
사측, 필수인력 4명 뺀 386명에게 정리해고 통보
대우버스 노동자가 8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대우버스 노동자가 8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대우버스 노동자와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8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폐쇄 철회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대우버스 노동자와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8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장폐쇄 철회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자일대우상용차(이하 대우버스) 노동자와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리해고 및 공장폐쇄 중단을 촉구했다.

대우버스는 8월 31일 필수인원 4명을 제외한 386명의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이는 사쪽이 7월~8월 접수받은 희망퇴직자와 9월 10일 정년퇴직자,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전 조합원에 해당된다. 앞서 대우버스는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베트남으로 공장 이전을 추진하기도 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유도 없고 명분도 없는 대우버스 정리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울산공장 가동을 촉구하라”고 요구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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