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 과로사 원인 분류작업 전면 개선 요구
롯데택배노동자 배송수수료 지속 삭감 규탄
회사는 상반기 전년대비 30% 이상인 160억 영업이익
롯데택배노동자 배송수수료 지속 삭감 규탄
회사는 상반기 전년대비 30% 이상인 160억 영업이익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 앞에 세워진 택배노동자 고 서형욱씨의 택배차량 안에 고인의 영정사진과 과자가 놓여 있다. 씨제이(CJ)대한통운에서 일하던 서씨는 지난 7월 과로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날 같은 장소에서 롯데택배 노동조합은 과로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분류작업 전면 개선과 수수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차량 안의 과자는 이들의 파업을 지지한다며 한 유튜버가 보낸 것이다. 김봉규 선임기자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에서 한 참가자가 머리띠를 묶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이 끝난 뒤 조합원들이 행진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에서 파업가가 울려펴지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 앞에 세워진 택배노동자 고 서형욱씨의 택배차량 안에 고인의 영정사진과 과자가 놓여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주최로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에 참가한 원영부 택배노조 부위원장의 조끼에 각종 연대의 배지가 달려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에서 한 참가자가 생각에 잠겨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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