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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오체투지로 김진숙을 제자리로!

등록 2020-12-17 17:22수정 2020-12-17 17:37

서울 여의도에서 용산 한진중공업까지 5.5㎞ 행진
김 지도위원 올해말 정년 전까지 복직 촉구
17일 오후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포대교 위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17일 오후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포대교 위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35년 전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오체투지 행진이 서울 중심가에서 벌어졌다. 17일 오후 ‘희망버스’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을 출발해 공덕역, 효창공원역, 남영역을 거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본사까지 5.5㎞ 거리를 오체투지로 이동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청와대까지 오체투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지도위원은 2011년 한진중공업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 40미터 위 타워크레인에서 309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였고, 현재 암투병 중이다. 올해 12월말 정년퇴직 전까지, 그의 복직을 위해 각계 시민∙사회∙노동단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포대교 위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포대교 위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포대교 위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포대교 위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17일 오후 35년전 해고된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들은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시작해 공덕역, 효창공원역, 남영역을 거쳐 한진중공업 본사까지 5.5km를 오체투지를 진행했고 18일에도 청와대까지 진행된다. 김 지도위원은 2011년 한진중공업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 40미터 위 타워크레인에서 309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였고 암투병 중이다. 17일 기준으로 정년이 15일 밖에 남지 않았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17일 오후 35년전 해고된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들은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시작해 공덕역, 효창공원역, 남영역을 거쳐 한진중공업 본사까지 5.5km를 오체투지를 진행했고 18일에도 청와대까지 진행된다. 김 지도위원은 2011년 한진중공업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 40미터 위 타워크레인에서 309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였고 암투병 중이다. 17일 기준으로 정년이 15일 밖에 남지 않았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김진숙 지도위원의 한진중공업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진숙 지도위원의 한진중공업 복직을 요구하며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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