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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여기, 21세기 전태일들

등록 2021-04-25 17:40수정 2021-04-25 18:05

세계 노동절 앞두고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행진’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고용허가제 폐지, 노동허가제 실시 등 요구
이주노동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이주노동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2021 세계노동절을 일주일 앞둔 25일 오후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까지 같은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요구하며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행진’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과 고용허가제 폐지∙노동허가제 실시,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외쳤다.

이주노동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치기 앞서 전태일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주노동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치기 앞서 전태일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사업장 이동의 자유(Free Job Change)’ 문구가 프린트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사업장 이동의 자유(Free Job Change)’ 문구가 프린트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주노동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사업장 이동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주노동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 다리) 인근에서 사업장 이동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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