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사는 지난 2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영환(66) 현 사장을 제15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1982년 <경인일보> 공채 2기로 입사한 뒤 1988년 <한겨레> 창간 때부터 30년 동안 인천지역 기자로 일하다 2017년 정년퇴임했다. 이후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로 일하다 2019년 2월 인천일보 사장을 맡았다.
김 사장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품격있는 언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