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과 한겨레신문사(대표 김현대)는 23일 오전 전남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여순 10·19 문학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여순 10·19 문학상’은 2021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전국 공모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재단의 이병덕(오른쪽) 상임이사와 전애실 사무국장, 한겨레의 김성태(왼쪽) 사업국장·신의상 부장·안정민 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