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385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의 ‘저당잡힌 미래, 청년의 빚’ 보도(김지은·김가윤·정환봉·전슬기 기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도는 기자가 직접 대부업체에 취업해 경험한 실상과 청년 당사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청년 부채의 실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