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정보학회 미디어공공성특별위원회가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언론과 권력’ 3차 세미나를 연다. ‘검찰과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백미숙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우열 전남대 교수가 ‘전략적 검찰 취재 도구와 언론논리’, 김재영 충남대 교수와 이서현 제주대 교수가 ‘정의롭다는 착각: 검찰과 언론의 관행 분석’ 주제의 발제를 진행한다. 김성순 변호사와 이범준 전 <경향신문> 기자, 이정훈 신한대 교수, 최선영 연세대 교수는 토론을 맡는다. 언론과 권력 세미나는 모두 5차례 진행된다. 1~2차 세미나에서는 각각 ‘누가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가?: 언론 위기의 근원과 본질에 대한 성찰’, ‘대통령과 언론’ 주제를 다뤘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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