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노성대 위원장)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교육방송〉 새 사장으로 권영만(46·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 권 신임 사장은 1985년 〈문화방송〉에 입사해 광고국 차장과 정책기획실 부장대우를 지낸 뒤, 노동조합 정책실장으로 활동하다 2001년 퇴사했다. 그 뒤 대통령 비서실로 자리를 옮겨 국내언론2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보도지원비서관 겸 춘추관장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교육방송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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