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한겨레신문 17대 편집국장
한겨레신문사 제17대 편집국장에 김종구(50) 미디어사업단장이 23일 선출됐다.
김종구 신임 편집국장은 1985년 <연합뉴스>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88년 <한겨레> 창간에 참여해 <한겨레21> 편집장, <한겨레> 민권사회2부장,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 수석부국장을 지냈다.
서형수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후보는 지난 16일 김 신임 국장을 편집국장 후보로 지명했으며, 김 신임 국장은 이날 치러진 편집국 기자들의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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