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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신뢰도 1위 언론매체 ‘한겨레’

등록 2008-08-18 20:40수정 2008-08-19 02:00

시사저널, 전문가 1천명 조사
영향력은 KBS·조선일보 순
한국의 전문가 집단은 <한겨레>를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로 꼽았다.

<시사저널>이 미디어리서치에 맡겨 지난 5일부터 닷새간 교수, 언론인,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10개 분야 각 100명씩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한겨레가 28.7%로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방송>(27.0), <문화방송>(23.6), <조선일보>(17.8), <경향신문>(16.9) 차례로 나타났다. 시사저널 쪽은 “17년째 조사하면서 조선일보가 신뢰도 3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는 한국방송(59.7%), 조선일보(49.9), 문화방송(45.2), 네이버(18.6), 다음(18.0), 동아일보(14.4), 중앙일보(14.2), 한겨레(14.0) 차례였고, 가장 열독·시청하는 언론매체는 조선일보(34.5%), 한국방송(26.3), 문화방송(20.8), 네이버(18.0), 한겨레(17.0) 차례로 나타났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에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21.3%), 엄기영 문화방송 사장(11.6), 정연주 전 한국방송 사장(11.3) 순이었고, 고광헌 한겨레신문 사장(8위)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9위)은 처음 10위 안에 들었다.

이 밖에 부문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경제인은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종교인은 김수환 추기경, 문화예술인은 소설가 이문열씨, 시민단체 지도자는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연예인은 배우 배용준씨, 스포츠인은 박지성 선수, 외국인은 조시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 각각 조사됐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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