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노조 반대파, 언론노조 가입
<한국방송>(KBS) 내 기자, 피디 중심의 새 노조가 17일 전국언론노조 산하 한국방송 지부로 정식 가입했다. 이에 따라 한국방송은 두 노조 체제가 공식화됐다.
엄경철 새 노조 위원장은 “16일 새 노조 가입서를 낸 50명을 대상으로 총회를 열어 위원장·감사 및 규약에 대한 결의를 한 뒤 오늘 언론노조에 한국방송 지부 설립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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