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록 밴드 자우림
칵스·이한철·박기영·문정현 신부도
4인조 록 밴드 자우림(사진)이 파업 중인 <문화방송> (MBC)·<한국방송>(KBS)·<와이티엔>(YTN) 등의 언론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록 콘서트에 참여한다.
파업 언론사 노조원들이 ‘희망캠프’를 차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는 25일 오후 7시 ‘언론사 총파업 승리 다지기 록 콘서트-라!라!라!’ 가 열린다. 이 무대에는 자우림·칵스·이한철·박기영 등이 오를 예정이다. 제주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벌이다 최근 부상을 당한 문정현 신부도 특별 출연한다.
자우림의 리더 구태훈(40)씨는 24일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가 정치색이 있는 밴드는 아니지만, 파업 사태가 장기화 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지지와 연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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