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안 방송 <뉴스타파>가 시즌3을 함께 꾸려갈 기자·피디 등 제작 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력기자의 경우 3년 이상 신문·방송 보도를 해 온 경력자 중심으로 모집하며, 자신이 작성한 기사·리포트 5편을 제출해야 한다. 경력 피디 역시 본인이 연출한 프로그램 3편을 제출해야 한다. 방송카메라직은 신입 공채로 현장 취재 경험자를 우대한다. 조연출은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 경험자를 우대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21일까지 뉴스타파 이메일(newstapa@hot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1월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해직 언론인들이 만든 뉴스타파는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성역 없는 탐사보도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하겠다”는 기치를 내세워 반향을 일으켰다. 대선 뒤 공정한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뉴스파타 회원 수는 대선 전 7000여명에서 2만60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달 15일 시즌2의 막을 내린 뉴스타파는 오는 3월 시즌3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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