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코리아(대표이사 정영무)가 주최한 ‘콘텐츠 마케팅의 검증된 미래-네이티브 애드‘ 콘퍼런스. 사진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허핑턴포스트코리아(대표이사 정영무)가 주최한 ‘콘텐츠 마케팅의 검증된 미래-네이티브 애드‘ 콘퍼런스가 2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 및 학계, 미디어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네이티브 애드는 <뉴욕타임스>와 <가디언> 등 세계 유수의 미디어와 글로벌 기업들이 실험하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광고 기법으로, 국내에서 이런 대규모 콘퍼런스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트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네이티브 애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 분야의 개척자인 글로벌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의 키얼스틴 시슬라 전략개발 담당 매니저가 직접 연사로 나서 기획에서 제작, 리포팅에 이르는 ‘허핑턴포스트’의 네이티브 애드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무 대표이사는 “네이티브 애드는 상품과 소비자를 효과적이고 질 높게 연결해주는 새로운 차원의 도전”이라며, “한겨레는 도전과 실험 정신으로 ‘허핑턴포스트코리아’를 만들고 미디어카페 사업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고 소개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