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는 19일 ‘제27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자로 올해 창간 20돌을 맞은 미디어 전문매체 <미디어오늘>(대표이사 편집인 신학림)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미디어오늘’은 자유언론의 정도를 지향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특히 올해 창간 기념행사로 ‘언론의 미래’ 세미나를 여는 등 독립 언론의 구실을 충실하게 펼친 점”을 주된 선정 이유로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0·24 자유언론실천 선언’ 41돌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최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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