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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한겨레 직원-독자들의 만남 주선합니다

등록 2005-10-14 17:48수정 2005-10-14 17:48

[제2창간]
<한겨레>의 유일한 자산은 사람입니다. 한겨레에는 다른 신문들이 갖고 있지 못한 빛나는 보석들이 많습니다. 한겨레를 가족처럼 아끼는 열정적인 주주와 독자들이 가장 큰 보석입니다. 신문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겨레 임직원들도 보석입니다.

주주·독자들과 소통을 늘립니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기자가 있나요?
토론, 의견, 조언 모두 환영합니다
기자들의 블로그도 기대하세요

주주와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면, 지지와 격려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픈 구석을 찌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늘 국민주 신문이라고 내세우면서, 독자와 함께 하겠다면서 정작 주주와 독자들을 위해 해준 일이 뭐가 있느냐, 아쉬울 때만 손벌리는 것 아니냐는 말씀입니다. 때로는 잘 몰라서, 때로는 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 싸우느라고, 때로는 혼탁해진 신문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 하느라고 주주·독자와의 소통에 게을렀던 게 사실입니다. 올해 시작한 제2창간 운동은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 출발을 각오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이제 한겨레는 소통하려 합니다. 한겨레 임직원, 특히 지면을 통해 익숙해진 기자가 있으시면 제2창간운동본부(02-710-0189, bhkim@hani.co.kr)로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정한 인원이 모이면 적절한 일시와 장소를 정해 한겨레 가족끼리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합니다. 만나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토론과 논쟁을 할 수도 있고, 기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독자배가추진단장을 겸하고 있는 홍세화 단장과 독자의 만남,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최재봉(문학)·조연현(종교) 기자와의 만남도 가능할 것입니다. 권태선 편집국장을 만나 한겨레의 지면 혁신 방향에 관해 조언을 하고 토론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네 분 외에도 이미 상당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젊은 기자들도 나설 겁니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에는 상시적인 공간이 열립니다. 10월 말께 인터넷 한겨레에 모든 기자들이 블로그를 열어 귀를 열겠습니다. 주주와 독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17살 청년 한겨레는 변신은 계속됩니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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