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뭐냐고요?
쉽게 말하면,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 같은 겁니다.
다만 누구나 계정을 만들 수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달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언론사와 기업들 중심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는 뉴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게임, 스포츠, 좋은 글,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생산자들을 만나볼 수 있고요. 발행된 콘텐츠는 이용자의 개별 성향에 맞춰 별도 로직에 따라 채널 소식에 노출됩니다. 이용자들은 채널 소식 섹션에서 플러스친구를 구독하거나 콘텐츠를 공유하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도 달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냐고요?
모바일폰에서 카카오톡을 열면, 아이폰에서는 아래쪽에,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위쪽에 4가지 탭이 보입니다. 혹시 보이지 않는 분은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주세요.
맨 왼쪽에 있는 탭이 카카오톡에서 나의 친구들을 검색할 수 있는 ‘친구’ 탭이고, 두 번째가 우리가 자주 쓰는 ‘채팅창’ 탭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탭이 ‘채널’입니다. ‘채널’은 쉽게 말해서, 카카오톡 내에 삽입된 또 다른 포털(다음이나 네이버 같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세 번째 탭을 누르면, 플러스친구들의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시작했냐고요?
카카오는 7월26일부터 플러스친구 시험 버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지난 14일 계정을 만들었는데 벌써 새로운 방문자들이 한겨레를 찾아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구독하냐고요?
위에서 설명했던 왼쪽에서 첫 번째 탭 ‘친구’에서 ‘한겨레’를 검색하면 됩니다.
‘채널’ 탭에서 검색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친구들을 검색할 수 있는 ‘친구’ 탭에서 검색해야 합니다.
그러면 한겨레 계정이 검색될 것이고, 맨 오른쪽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친구 추가가 됩니다.
한겨레가 웰컴메시지로 여러분을 환영할 겁니다.
한겨레와 친구가 되면, ‘채널’ 탭 ‘내 플러스친구 소식’에서 한겨레 기사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요?
한겨레 카카오톡 친구가 되신 걸 환영합니다.
한겨레가 카카오톡으로 가려진 진실을 찾는 뉴스, 따뜻한 사람과 생생한 현장이 담긴 영상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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