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해직언론인 구순 축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17일 낮 서울 종로구 체부동 한 음식점에서 윤활식(전 한겨레신문사 전무·앞줄 오른쪽 네째) 위원의 구순 축하모임을 열었다. 윤 위원은 1975년 3월17일 동아일보사에서 쫓겨난 113명의 해직언론인이 결성한 동아투위의 최고령 회원에 속한다. 김형배 한겨레신문사우회장, 김중배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사장, 한겨레창간기자회 후배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사진 한겨레사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