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5년간 1100명 지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현대차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정몽구재단은 25일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사업을 통해 앞으로 5년간 미래산업과 국제협력 등 5개 분야 1100명의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동안 각각의 분야에서 시행하던 장학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분야간 교류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면 추가 지원을 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아세안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산업, 국제기구 진출 등 국제협력, 사회적기업가와 소셜벤처 등 사회혁신, 클래식·국악·무용 전공생 등 문화예술 등 총 5개 부문의 인재를 발국해 육성한다.

박종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