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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집걱정 끝장낼 홈런을 위하여!

등록 2021-11-18 15:25수정 2021-11-18 15:40

대선주거권 네트워크 출범
참여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등 80여 개의 사회·종교·복지·주거·청년단체 회원들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집걱정 끝장, 대선주거권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자산불평등 완화 등 2개요구안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야구경기를 형식으로 한 행위극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참여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등 80여 개의 사회·종교·복지·주거·청년단체 회원들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집걱정 끝장, 대선주거권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자산불평등 완화 등 2개요구안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야구경기를 형식으로 한 행위극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1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난데 없는 야구경기가 열렸다. 참여연대,천주교인권위원회,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등 사회,종교,주거, 청년 등 80여개 시민단체들 회원들이 ‘집걱정 끝장! 대선 주거권네트워크’를 출범하는 기자회견을 열며 야구경기 형식으로 행위극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네트워크 쪽은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집값이 안정을 이루지 못하며 서민들과 세입자들은 주거 불안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세입자들의 계속 거주권 보장, 장기 공공임대주택 대폭확대와 주거복지 강화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2022년 대선을 4개월 여 앞두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후보자 초청 토론회 등을 열어 지속적인 시민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출범한 네트워크쪽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한창 진행 중인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에 빗대어 `주거 안정'이라 쓴 방망이로 `주거 불안정'과 `주거 불평등'이라는 공을 때리는 행위극을 펼쳤다. ‘투기 억제’라는 방망이를 든 타자가 너무 세게 공을 때려 투기 억제 방망이가 부러지자 참가자들이 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야구경기를 형식으로 한 행위극 중 `투기 억제'라고 쓴 방망이가 부러지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야구경기를 형식으로 한 행위극 중 `투기 억제'라고 쓴 방망이가 부러지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참여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등 80여 개의 사회·종교·복지·주거·청년단체 회원들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집걱정 끝장, 대선주거권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자산불평등 완화 등 2개 요구안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야구경기를 형식으로 한 행위극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참여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등 80여 개의 사회·종교·복지·주거·청년단체 회원들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집걱정 끝장, 대선주거권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자산불평등 완화 등 2개 요구안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야구경기를 형식으로 한 행위극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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