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일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3개 일반부문 대상을 포함해 6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제일기획은 통합캠페인전략 부문(삼성전자 ‘조인 더 비스포크/컴 비스포크 홈’ 캠페인), 옥외 부문·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분(이마트의 ‘라이트 세이버’ 캠페인), 프로모션 부문(제주관광공사 ‘슬로우로드’) 등 총 5개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노션은 TV 부문(‘KCC건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 오디오 부문(‘기아 스포티지' 캠페인), 이노베이션 부문(현대차그룹 ‘리틀 빅 이모션’),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SK하이닉스 ESG' 캠페인) 등 4개의 대상을 차지했다. 디지털영상 부문은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2’(HS애드, 한국언론진흥재단),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은 삼양식품의 ‘평범하게 위대하게', 공익 부문은 케이티(KT)의 ‘제주도 차세대 지능 교통 시스템’ 영상 광고가 수상했다. 국방부는 ‘DMZ 내 유해발굴’ 기획 홍보용 공공광고로 처음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과 한국광고대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 코엑스에서 열린다. 유튜브 ‘팡고TV’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효이, 서윤재, 이형민, 전유빈, 이진구, 이준호, 백재현씨.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 한국공학한림원은 전국 공과대학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에게 주는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에 총 7명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 김효이씨를 뽑았다. 김씨는 생리대나 기저귀에 쓰이는 기존 흡수체를 대체할 천연 고흡수체를 개발했다. 시상식은 16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구삼열 미주지역 이사. 환경재단 제공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일 <아리랑TV> 사장을 지낸 구삼열 월드 임브레이스 대표를 미주지역 담당 이사로 선임했다. 재단은 현재 미국 뉴욕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구 이사는 미국 <AP> 통신사 유럽특파원 출신으로, 한국인 첫 유엔본부 직원, 유니세프 한∙일 겸임대표 등을 지냈고, 외교부 문화협력 대사를 거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유엔특별대표,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부인 첼리스트 정명화 교수와 함께 자선 활동도 해왔다.
◇ 카카오는 6일부터 국내외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사내 독립회사(CIC)를 운영한다. CIC 대표에는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겸
이지케어텍 부사장을 내정했다.
◇ 국가보훈처는 2일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 등 5개 단체·개인을 ‘제22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줬다.
◇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열어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에 훈장, 포장, 표창 등 243점을 수여한다. 대구자원봉사포럼 정영애 회장(76)과 경기 평택시민아카데미 황우갑 대표(58)가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을 받는다.
◇ 나주시와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0일까지 전남 나주읍성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코어시설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나주정미소에서 10일까지 사진전 <정미소를 만드는 사람들>을 연다. 전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 연계 영화로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상영회도 각각 2회씩 연다. 061-334-1551.
장일순 유묵 ‘귀의생명 중생부활’(1983). 무위당미학연구회 제공
◇ 무위당미학연구회와 무위당사람들은 10일 오후 2시 생명협동교육관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세상을 위해 한살림운동과 협동조합운동을 실천한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사상과 생명미술을 매개로 재생의 의미를 찾는 포럼을 한다. ‘ 2021 무위당생명예술제- 무위당 생각을 디자인하라 – 르네상스 전 ’ 중 하나이다 . 최서윤 생태시민연구소공명 대표가 발제한다 .
◇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는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를 구호로 7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앞에서 현장추모제를 한다. 추모 기간은 6~10일이다. 발전소 비정규 노동자 김용균씨는 2018년 12월10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순직했다. 추모위는 민주노총·참여연대를 비롯한 165개 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로 구성됐다.
◇ 명아트스페이스 앤 명갤러리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인사동 전시장에서 개원 43돌 기념으로 기획 초대전인 <강찬모 전>을 연다. 강 작가는 중앙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일본미술대와 쓰쿠바대, 대구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다시 공부했다. 지난 2004년 특별한 영적 체험을 한 것을 계기로 히말라야의 대자연과 우주의 기운을 표현한 명상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프로농구 원주 DB는 2일 소속 선수 허웅의 스페셜 유니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3892만원을 원주시에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1946만원씩 전달되며, 이 기부금으로 만든 어린이용 마스크를 원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지급한다.
◇ 상명대는 2일 천안캠퍼스에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슈터 조성민(38) 선수를 일일강사로 초청해 농구 교양 수업 특강을 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프로농구 kt와 LG에서 활약한 조 선수는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로 기본기 등 여러 기술을 가르쳤다.
◇ 볼보차코리아는 2일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 기금은 선천적 혹은 사고로 장애를 겪는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세유지 및 이동·치료를 위한 보조기기 지원,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로 사용된다.
◇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지난 1일 연말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인 남광아동복지원, 장애우시설인 한마음학원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나음소아암센터(부산)관계자를 초청해 각각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다양한 도전을 실행하고 적립한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을 통해 국제 구호개발비정부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위기 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
◇ BC카드는 보호기관 생활을 마치고 독립하는 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8천905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방’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사업에 쓰인다.
◇ 현대자동차는 2일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차는 내년까지 투싼 800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에게 공급한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일 ‘2021 KAIDA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6개 대학 12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고 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수입차 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협회는 12명의 장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2일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를 통해 1500만원 성금을 하트재단에 기부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주는 캠페인이다.
◇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와 주거권네트워크, 민달팽이유니온은 2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무너지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토론회를 했다. 16개 주거복지센터의 민간위탁을 종료하고, SH공사로 일원화할 서울시의 방침에 관해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공공대처의 한계를 지적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2일 국립충주박물관 설계 당선작으로 온아건축사사무소의 ‘중원차경: 풍경을 거닐다'를 뽑았다. 작품은 기존 조경 환경에 건축물이 스며드는 느낌을 주고, 내부에서는 시선에 따라 다양한 경관이 펼쳐지도록 설계했다. 수상작은 6∼10일 충주시청에서 공개되고, 13∼17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사무동에 전시된다.
◇ 경기잡가포럼은 4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세 번째 완창에 도전하는 13살 국악 소녀 안유빈(춘천 지촌초교 6년)씨의 휘모리잡가 완창 발표회를 연다. 휘모리잡가는 그동안 남성 명창들 위주로 전승돼왔기 때문에 이번 발표회의 의미가 각별하며 ‘곰보타령’, ‘맹꽁이타령’, ‘바위타령’ 등이 소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는 (031) 938-0070.
◇자연의 벗 연구소는 환경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 초록선생님 전문가 과정’을 연다. 교육은 내년 1월 4, 6, 11, 13일 총 32시간 동안 진행되며 비용은 30만원이다. 환경교육 경력 3년 이상이거나 환경관련 지도자 과정 300시간 이상 수료자, 환경교육 자격증 보유자는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ecobuddy.or.kr/)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