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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연구소·카타콤교회, 시민단체에 2700만원 기부

등록 2021-12-21 16:51수정 2021-12-21 17:26

지난해 12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왼쪽)과 카타콤교회 양희삼 목사가 서울 여의도동 민생경제연구소에서 시민단체들에게 전달할 기부금을 약정하고 있다. 민생경제연구소 제공
지난해 12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왼쪽)과 카타콤교회 양희삼 목사가 서울 여의도동 민생경제연구소에서 시민단체들에게 전달할 기부금을 약정하고 있다. 민생경제연구소 제공
민생경제연구소와 카타콤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사회단체들 16곳에 총 2700만원을 기부했다.

21일, 민생경제연구소와 카타콤교회는 “후원해주신 분들의 정성을 모아 청년응원장학기금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학교육연구소, 금융정의연대,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 민생경제청년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11곳에 각각 100만원, 교회개혁실천연대, 느헤미야교회협의회, 성서한국 등 종교단체 6곳에 각각 100만원씩 총 2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지난 3월에도 검찰·언론개혁에 앞장서는 시민사회단체들 등 9곳에 총 5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참여연대·대학교육연구소·통일맞이 등 단체에 총 1500만원, 2019년엔 인권재단사람 등에 총 2000만원, 지난해엔 정의기억연대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에 총 3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재정 상황이 어려운 시민단체들과 작은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안 소장은 “민주주의가 더 발전하려면 시민사회단체들이 잘 돼야 하기 때문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됐다. 민생경제연구소와 카타콤교회는 내년 봄에도 나눔과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승훈 기자 vi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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