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래일(이사장 이철)은 새달 2일∼23일 조선희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 함께하는 하제 토론클럽 1기’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9시 서울 필동3가 공간 하제에서 조 작가의 책 <상식의 재구성: 한국인이라는 이 신나고 괴로운 신분>(2021)을 4회에 걸쳐 함께 읽으며 양극화된 정치 현실 속 미디어의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언론인 출신인 조 작가는 2000년부터 전업작가로 변신해 장편소설 <세 여자> 등을 썼다.
등록비 20만원, 신청은 구글폼(forms.gle/Pjpwj9Sqw8F96yAp7). (02)323-5778.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