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남미협회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병길 전 주아르헨티나 대사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 회장은 주미 총영사, 중남미 국장과 주페루 대사 등을 지낸 중남미 전문가다. 1996년 창립한 협회는 올해 한국과 중남미 15개 나라의 수교 60돌을 맞아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중이다.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3일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의 회고록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 상임대표는 쌍다리 도시빈민 자활 활동,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 등을 했으며 전민련 상임의장,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제16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후원(신한은행 100-033-734603, 6·15남측위원회).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일 제5대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으로 김홍배 한양대 교수를 선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한양대 도시·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 전북 전주시는 3일 전주 출신 배우 윤균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풍산그룹과 미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지난 2일(현지시각)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공동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뒤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5년 만든 상이다.
◇ 교보교육재단이 새달 10일까지 ‘2022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참사람, 창의인재 육성, 평생교육, 미래 교육 콘텐츠 개발 등 4개 부문에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각각 3천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 한화생명은 16일까지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오렌지 코알라' 기부 캠페인을 한다. 한화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의 ‘오렌지 코알라 기부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나 댓글을 달면 된다. 한번 참여 때마다 천원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국제 환경문제를 다루는 ‘푸른아시아'에 전달된다.
◇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새달 말까지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촉각'을 주제로 체험형 전시 <이야기를 만지면 어떤 느낌이 날까?>를 한다. 천 위에 실을 심는 섬유공예 ‘터프팅’으로 숲과 호수를 만든 작품 등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5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2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주말 2회씩 운영한다. 일제강점기 경성역을 거쳐 해방과 한국전쟁 후 현재에 이르는 옛 서울역의 역사를 어린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누리집(seoul284.org)에서 예약할 수 있다.
◇ 도미노피자는 3일 어린이날 100돌을 맞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환아 의료비와 소아질환 연구 등에 사용된다.
◇ 동양생명은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천만원 상당의 수호천사 ‘젤로디' 우산 1400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