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조용국 코렌스그룹 회장 일가족 6명이 지역 최초로 동시에 고액기부자모임에 가입했다. 전기자동차 부품, 연료전지시스템, 백금 나노촉매 등을 생산하는 코렌스그룹의 조 회장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6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말 나눔 명문기업으로도 가입했다. 왼쪽부터 최금식 부산공동모금회 회장, 사위 이승재씨, 조경진 그룹 감사, 부인 하민숙씨와 조 회장, 아들 조형근 대표, 며느리 박서현 아나운서, 정성우 부산 고액기부자모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