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동정

재미동포 케이팝 가수 알렉사. 지비레이블 제공

◇ 알렉사(AleXa) 가수는 10일 미국 지상파 방송사 <엔비시>(NBC)에서 방송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SC)에서 최종 우승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오클라호마주 출신 재미동포 케이(K)팝 가수가 미국내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미국 각 주를 대표하는 56명의 도전자가 모여 미국 최고의 히트곡을 차지하고자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익경 교수. 경희대 제공

◇ 장익경 경희대 의대 초빙교수는 최근 미국심장학회에서 주는 ‘저명 과학자상'을 받았다. 간섭단층촬영(OCT)을 이용한 혈관생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임상 분야에 선정됐다.

김선엽 이사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제공

◇ 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은 오는 14일(현지시각) 앨리스 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에서 주는 ‘2022 앨리스 아일랜드상’을 받는다. 앨리스 아일랜드상은 미국 역사와 이민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기리는 상으로 수상자는 연방하원 기록에 남는다. 지난 2020년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이 연기됐다. 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