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문화재단은 13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폐막한 제73회 프라하 봄 국제음악 콩쿠르 바순 부문에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인 김민주(26)가 1위를 차지하고 체코음악기금재단 특별상과 체코라디오특별상 등 5개 부문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과 공동 주최하는 제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를 오는 7월 한 달 동안 받는다. 재난 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기록화·동화·소설 등 4개 부문과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소재로 한 특별상 수필 부문을 모집한다. 문학 작품 16점과 미술 작품 11점을 뽑아 최대 상금 300만원을 준다. 누리집(119contest.fire.go.kr) 참고.
◇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N25)은 13일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 개소식을 하고, 초빙석학교수인 조수미 소프라노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센터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 연주자·가상 공연장 모델링, 음향 분석 등 공연산업 플랫폼 전반에 걸친 응용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새달 30일까지 전시업계 최초 메타버스 기반 갤러리 ‘메타갤러리 루나'(metagalleryluna.com)에서 방혜자 화백의 <빛의 메시지> 전시회를 무료로 한다.
◇ 서울대는 15일 한호재 수의과대학 학장으로부터 ‘세계선도 수의과학자 양성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 티몬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24일까지 은퇴 경주마 후원을 위한 ‘소셜기부'를 한다. 2천원부터 1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모인 후원금은 사업비와 수수료를 제하지 않고 전달되어 퇴역마 복지와 처우 개선, 방송 촬영 동물 복지 가이드 수립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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