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5일 오는 12월 열리는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팝칼럼니스트 출신 방송인 김태훈씨를 선정했다. 연합회는 지난 1일부터 대종상 국민심사단 누리집(peoplesaward.kr)를 통해 남녀 주연·조연·신인상 6개 부문 심사에 참여할 관객 1만 명도 모집하고 있다.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일 제4차 임시총회를 열고 부회장으로 최규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을 선임했다. 최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기술고시(2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특허청 특허심사국장,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 겸 정책기획관을 지냈다.
◇ 한국의학교육학회는 5일 새 회장으로 박중신 서울대 산부인과 교수를 선임했다. 2년 임기. 한국의학교육학회는 1983년 국내 의학교육의 제도, 목표,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 서울시는 5일 ‘제20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20년동안 4만5천여명의 지역 요식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주민 6만여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해 온 ‘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관중회·대표 김동준)를 선정했다. 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10년 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전거 봉사활동을 한 로버트 테일러가 받았다.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은 10년동안 아동·청소년 786명에게 모두 11억5천만원 이상을 후원한 KB국민카드에게, 종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31년동안 노인복지에 헌신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수당 실현에 큰 역할을 한 임무영 시립강서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돌아갔다.
◇ 월드쉐어(국제구호개발 NGO·이사장 박현모)는 지난해말 문정숙(90) 할머니로부터 기부받은 전 재산 3억3천만원으로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파기와 키로모 중학교를 건립하고 있다. 이 학교가 완공되면 1200여명의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일제 강점기 태어나 고아로 고생했던 문 할머니는 자신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어린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은 5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가입자 부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대 6만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배민사장님광장, 배민아카데미 누리집, 현대해상 풍수해보험 상담채널 등에서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CJ온스타일은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CJ온스타일과 협력 관계가 깊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이 큰 ‘HL사이언스', ‘지온메디텍' 등 우수 협력사 30곳에 모두 1억원 상당의 종이테이프틀 지원한다.
◇ 카카오임팩트는 5일 비영리 단체, 활동가, 연구자, 창작자 등 여러 분야의 사회 혁신가 15명을 지원하는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즌 3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부터 카카오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선정자에게 2년동안 매달 활동비 300만원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겸 홍보 채널을 지원한다. 인권침해 현장의 아동청소년과 여성 피해자를 돕는 사단법인 두루 소속 공익 변호사 강정은을 비롯해 소수자, 유기동물, 인권, 장애, 질병, 환경 등 사회 속에서 인식 개선과 문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 활동가들이 선정됐다.
◇ 연세대 법무대학원은 이번 2학기부터 국내 종합대학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건과 수사·공판 단계에서의 쟁점, 중대시민재해 등을 주제로 법무대학원 교수진과 중대재해 전문 변호사, 산업재해 전문가 등이 16주간 강의한다.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서울 아너소사이어티’는 지난 3·4일에 사회적 기업 ‘명랑캠페인'과 함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인적·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16일에는 취약계층의 추석 명절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등에 16억68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2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들에게 식료품 등이 담긴 ‘한가위 희망 키트'를 전달했다.
◇ 대한체육회와 대한적십자사는 5일 국내·외 스포츠계 사회 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맺고 환경이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누구나 캠페인’의 모금과 기부 활동을 하기로 했다. 배드민턴 이용대, 탁구 주세혁, 유도 조구함 선수 등도 참석해 스포츠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5∼14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시 ‘나전, 시대를 초월한 빛, 한국의 나전을 만나다'를 열어 조선시대 마지막 나전칠기 장인인 전성규 작품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품 49점과 전통 기술을 현대에 접목한 예술품 14점을 선보인다. 29일∼오는 11월9일까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으로 옮겨 계속 전시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인테리어 박람회인 ‘2022 메종 앤 오브제'(Maison & Objet)에도 참가해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공예품을 소개한다.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6일∼오는 12월 11일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릉·부산·인천에 이은 네 번째 순회 전시 ‘고려바다의 비밀 -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 특별전을 연다. 1976년 중국 원나라 무역선 ‘신안선’ 발굴부터 50년 동안 이어진 수중고고학 성과를 모았으며, 보물 5점을 포함 모두 330여 점이 출품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 오후 6∼9시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행사를 한다.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지역의 아스타나 고분군·국보 반가사유상(7일), 메소포타미아의 도시 ‘우르’ 유적(14일) 등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누리집(museum.go.kr) 참고.
◇ 네이버웹툰은 5∼16일, 14∼23일에 나눠 각각 신입, 경력(실무 2년 이상) 개발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받는다. 직무는 백 엔드 개발·iOS 앱 개발·안드로이드 앱 개발·빅데이터 플랫폼 부문 등으로, 오는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26일까지 이랜드스카우트 누리집에서 이커머스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MD와 마케팅, SCM 직군을 모집하며 서류 전형과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봉주 경희대 교수)는 5일 올해 2월 각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금용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가운데 선발한 장학생 16명에게 2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규모는 1억4200만원으로 학기당 400만원(대학생)과 500만원(대학원생)을 1년동안 지원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 3천 가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3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한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한 뒤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모두 1억원 규모의 추석물품과 1억5천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도 각각 복지시설 100여 곳과 소외계층 4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쌀과 식료품을 영등포 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과 신길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