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영희재단은 한겨레평화연구소, 평화네트워크와 함께 7일 오후 3~5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재단 사무실(하노이의 아침 3층)에서 ‘한반도식 공포의 균형은 가능한가? 핵전쟁 위험 진단과 예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김언경 재단 이사가 사회를 맡고,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다. 신청은 구글 폼(forms.gle/FabPu1uQo6BuHLFz9).
◇ 나눔문화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문화공간 라 카페 갤러리에서 내년 10월 1일까지 박노해 사진전 <아이들은 놀라워라>를 한다. 지구촌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 37점과 글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 월요일마다 휴관. 무료 관람.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4∼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노보텔 마드리드센터에서 한류 콘텐츠 박람회 ‘케이-콘텐츠 엑스포 인 스페인'을 연다. 신흥·잠재시장 국가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를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박람회다. 유럽 시장 교두보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콘텐츠 기업 31곳과 해외 구매기업 40곳이 참여한다.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1일 가수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으로부터 받은 굿즈 수익금 2천만 원을 미혼한부모지원사업에 후원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구독자 16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지난 9월 3일∼5일에 굿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