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알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새달 1일 오후 6시30분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2022년 ‘제36회 NCCK 인권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의 인권상 수상자로는 김혜진 노동운동가(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를, 특별상으로는 임은정 검사를 선정했다.

◇ 프레시안과 구본주기념사업회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영등포구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에서 제12회 구본주예술상 시상식을 열어 기록노동자 희정씨에게 상을 전달한다. 희정씨는 노동자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의 투쟁 현장을 찾아 인터뷰해 르포르타주를 써왔다.

광명시민인권센터 제공

◇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새달 9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12·10 세게인권선언 74돌을 기념하며 ‘노래 속에 숨어 있는 인권 이야기’ 행사를 한다. 가수이자 작가 홍순관씨를 초청해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토크 콘서트를 한다.

이종영 전기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8대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종영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신규 비상임 위원으로는 김발호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성호 경기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비상임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왼쪽부터 이인균 교수, 이관순 이사장, 이재철 교수. 임성기재단 제공

◇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은 24일 희귀난치 질환 연구지원 사업 대상자로 이재철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이인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융합생명연구센터 연구원을 선정했다. 두 연구자는 3년 동안 해마다 각각 2억원씩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재단은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신약 개발 철학과 유지를 잇고자 2021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 한국영화학회 제공

◇ 한국영화학회는 26일 제20대 학회장으로 임대근 한국외국어대 융합인재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임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학회 수석부회장 겸 편집위원장을 지낸 뒤 차기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부터 2년이다.

왼쪽부터 최외출 총장과 고 김지영씨 부모. 영남대 제공

◇ 영남대(총장 최외출)는 24일 졸업생 고 김지영씨의 부모로부터 장학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 본교 약학대학 02학번인 김씨는 졸업 뒤 대기업과 유명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난치병으로 지난 10월 숨졌다. 유족들은 김씨가 투병 가운데에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든 재산을 처분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남대 수의과대학 제공

◇ 충남대는 26일 수의과대학 40돌 기념 행사에서 동문과 교수들로부터 수의학관과 동물병원 건립 기금으로 6억6200만원 기부를 약정받았다.

김선남 원광대 교수. 한국출판학회 제공

◇ 한국출판학회는 25일 김선남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교수를 제2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원광대 사회과학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한국지역언론학회장 등을 거쳤다. 임기는 2024년 11월 24일까지 2년이다.

◇ 한국거래소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연임자인 박현철 사외이사는 1년, 최초 선임되는 이병윤, 강태수 사외이사는 각각 3년이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25일 스마트시티·공간정보 분야 전문기업 포도(대표 권일룡)로부터 ‘산학협력 인재양성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받았다. 스마트시티공학과 재학생 4명에게 지급했다.

◇ 한국관광공사는 29일 잠실 롯데타워 컨벤션홀 스카이31에서 ‘2022 관광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을 연다.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디지털관광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대유행으로 디지털 서비스가 급속히 퍼지는 가운데 바람직한 한국형 디지털관광 구현에 대해 논의한다.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데이터 기반 오티티(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진흥방안 세미나’를 한다. OTT와 데이터 관련 전문가들이 이용자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중요성 등에 관해 논의한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중앙우체국 안 우표박물관에서 손편지 전시회 ‘일상의 위로전’을 연다. 센터는 지난 3개월 동안 시민 참여 캠페인 ‘세대 간의 마음을 연결하는 편지 왔어요’를 통해 모은 1인 가구 청년들의 고민 편지와 어르신의 손편지 답장을 함께 전시한다. 6개 기관에서 218명이 참여했다.

◇ 태인(대표 이상현)은 24일 서울 송파구 대한양궁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양궁 유망주 선수 4명에게 체육 장학금을 15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들은 이선재(계명대), 임시현(한국체대), 김기범(경북고), 서보은(울산스포츠과학고)이다.

◇ 롯데홈쇼핑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600포기 나눔 행사를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직접 담그지 않고 완제품 김치를 지원했으며,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