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은 6일(현지시각)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 3년 연속 ‘올해의 그룹’ 부문 상을 받았다. ‘올해의 콘서트 투어’, ‘올해의 협업곡’ 부문도 수상해 트로피 3개를 거머쥐었다. 멤버 정국은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올해의 협업곡’ 부문 상도 받았다.
왼쪽부터 권송성 전 회장과 권영세 장관. 연합뉴스
⊙ 권송성(82) 전 국보디자인 회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게 남북협력기금으로 써달라며 118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25년간 차고 다닌 금시계와 반지를 팔아 기금을 마련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2002년 경의선 철도 연결을 성원하며, 2018년 경의선 보수공사에 써달라며 각각 1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네번째다. 그는 이날 통일부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업구조정책국장,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 이인실 특허청장은 7일 지식재산(IP) 분야 세계적 권위지 <매니징 아이피(IP)>의 ‘지식재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가운데 1명으로 선정됐다. 2007년 전상우 전 청장에 이어 한국 특허청장으로는 2번째다. 이 청장은 30년 넘게 지식재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특허청 역사상 첫 여성 청장이다.
왼쪽부터 제진수 상임이사, 양충모 비상임 이사장, 김동연 지사, 임문영·신극정 상임이사. 경기도 제공
⊙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은 7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비상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상임감사에는 신극정 전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이, 경제부문 상임이사에는 임문영 전 경기도 경제실 미래성장정책관이, 과학기술부문 상임이사에는 제진수 전 수원시 시민소통기획관이 각각 임명됐다. 임기는 모두 2년.
김광현(왼쪽 네번째) 선수와 안산공고 야구팀. SSG랜던스 제공
⊙ 김광현 프로야구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선수는 지난 2일 모교 안산공고에 ‘제9회 비앤케이 최동원상’ 상금으로 받은 2천만원 가운데 1천만원을 기부했다.
가수 현숙(왼쪽 다섯째) 장학기금 기탁식. 김제사랑장학재단 제공
⊙ 현숙 가수는 7일 고향 전북 김제시를 찾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과 조각품 7점을 기부했다. 그는 2004년부터 장학금과 이동식 목욕 차량, 쌀을 비롯한 물품을 고향에 꾸준히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