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퇴휴 스님)는 지난 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22회째인 ‘올해의 투명사회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쓰레기 시멘트 아파트 등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최병성 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장, 무용과 교원 채용비리 문제를 공론화한 조선대 공진희 강사, 준정부기관으로서 ‘윤리경영실천’ 등 반부패 활동에 앞장선 한국우편사업진흥원, 2021년 국제적인 방위산업기업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뽑혀 상을 받았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