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알림

신동빈 회장. 롯데그룹 제공

◇ 롯데(회장 신동빈)는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48억원을 기탁해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박노준 총장. 안양대 제공

◇ 우일학원(이사장 문순권)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안양대 제12대 총장으로 현 박노준 총장을 재선임했다. 지난 2020년 2월 제11대 총장으로 선임된 박 총장은 재임 기간 3년 동안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고등교육 정책 제안서를 내는 등 대학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남식 새 총장. 인천재능대 제공

◇ 인천재능대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총장으로 이남식 박사를 임명했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산업공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익대 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과 전주대 제9∼11대 총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제4대 총장, 계원예술대 제7대 총장, 서울예술대 제13대 총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4년.

김영철 새 총장. 대원대 제공

◇ 학교법인 민송학원은 28일 충북 제천 대원대 제10대 총장으로 김영철(61)씨를 선임했다. 신임 김 총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상무, 삼성창원병원 행정부원장·자문 등을 지냈다. 임기는 4년.

이용식 새 이사장. 관훈클럽 제공

◇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제16대 이사장으로 이용식 <문화일보> 주필을 선출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한겨레>와 <세계일보>를 거쳐 1991년 <문화일보>로 옮긴 뒤 정치부장, 경제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지냈다.

왼쪽부터 이성헌 구청장, 조규일·박경귀·이민근·박일호 시장. 우리글진흥원 제공

◇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26일 ‘2022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교육 부분),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문화 부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소통 부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관광 부분)을 선정했다. 또 ‘2022 문화재 안내문 바로쓰기 대상’은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받았다. 이들 자치단체장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란 회장.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제공

◇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28일 제4대 회장으로 박란 <동아티브이> 대표를 신임했다. 박 회장은 20여 년 동안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 실무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독립제작사협회(KIPA) 디렉터스쿨 교수부장, 한국중소방송채널협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동아티브이>와 <폴라리스티브이>, <디스토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만규 교수. 아주대 제공

◇ 한국불어불문학회는 새해 1월부터 제58대 회장으로 박만규 아주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취임한다. 박 신임 회장은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와 한국사전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국사립대 인문대학장협의회 초대 회장 등을 거쳤다.

◇ 한국조직학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건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를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학회는 한국 상황에 맞는 조직학 이론을 연구하는 단체로 2003년 설립됐다. 임기는 1년.

◇ 한국산업응용수학회는 28일 제10대 학회장으로 강현대 인하대 수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강 회장은 역문제와 편미분방정식, 스펙트럼 이론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는 수학자로, 서울대 기초교육원 부원장과 기초연구사업추진위원회 위원, 호암과학상 심사위원 등을 지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8일 ‘2022 슈퍼챌린지 웹툰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신인작가 7명을 발굴했다. 올해 5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14개 대학·교육기관과 함께 웹툰·만화·애니메이션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다. 5월 노블코믹스 부문에는 심예은·권나리·정가령, 11월 오리지널 웹툰 부문에는 김민서·김상현·최연우·함용균이 뽑혔다.

익명 기부자의 편지와 라면상자.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광역시는 2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50상자를 기부받았다. 기부자는 라면과 함께 “약소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되셨음 합니다. 전달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은 편지를 광산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한화생명은 28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브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열어 쓰지 않는 의류와 잡화, 가전을 포함한 물품 5800여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인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8일 <문화방송>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부터 2억원을 기부받았다. 프로그램 관련 굿즈 판매를 비롯한 부가 사업으로 얻은 수익 가운데 일부로, 기후 위기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월드쉐어(국제구호개발 NGO·이사장 박현모)는 오케이몰(명품 이커머스·대표 장성덕)로부터 28일 4억4천만원 상당의 의류와 잡화류를 기부받았다. 국외지부를 통해 빈곤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 한국예탁결제원 케이에스디나눔재단은 27일 ‘꿈성장 장학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국 51개 특성화고 33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학교발전기금으로 모두 2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 에스피시(SPC)는 28일 상생협약을 맺은 전남 무안군과 경북 영주시 농가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에게 ‘행복상생 장학금’ 사업으로 2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